

참가자 중 유일하게 1,000만 점을 돌파한 이상원은 '부동의 1위' 타이틀을 다시 한번 굳히며 전 세계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입증했다.
순위 급등 드라마도 펼쳐졌다. 'like JENNIE' 팀에서 자신감을 되찾으며 무대를 장악했던 김준민이 16계단 상승한 11위에, 첫 랩 포지션 도전에도 베네핏 획득 신화를 쓴 전이정은 12위에 오르며 성장 드라마를 완성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준 박준일 역시 무려 22계단을 뛰어올라 13위에 안착,

이와 함께 파이널 무대 진출자를 가릴 네 번째 글로벌 투표도 시작됐다. 오는 12일(목) 오전 10시까지 글로벌 K-POP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에서 진행되는 4차 글로벌 투표에서는 단 3명의 참가자를 선택할 수 있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또한 이날 2차 생존자 발표식에 앞서 3차 미션 '데뷔 콘셉트 배틀'의 신곡 'Lucky MACHO', 'Chains', 'Sugar HIGH', 'MAIN DISH'와 함께 스타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매칭한 곡별 참가자 라인업도 공개됐다. 다만 올스타 24위에 들어야 무대를 설 수 있는 상황. 그러나 "반드시 무대에 오르겠다"는 각오로 순위와 상관없이 서로를 위로하며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은 깊은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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