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배성재가 진행하는 SBS 라디오 '배성재의 텐' 공식 SNS에는 "지영이 황금연휴에 여행 보내주라〰️🧳 국내, 해외 가리지 않는 트래블러 지영이랑 '여행' 고민 결정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성재와 '하트시그널4' 출신 김지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해당 글에는 "게스트에게 인정받은 ✨결혼 후, 인성 좋아진 남자 배성재✨"라는 문구가 덧붙여지면서 과거 배성재의 성격을 짐작케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14세 연하 김다영 전 SBS 아나운서와 연인으로 발전해 약 2년의 교제를 이어온 후 지난 5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조용히 출발하기를 원한 두 사람은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양가 식구들끼리 식사 자리를 갖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