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4일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는 '자나 깨나 뒤통수 조심' 특집으로 꾸며진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시청자들의 뒷목 잡는 사연이 쏟아지고, TOP7은 사이다 같은 트롯 무대로 막힌 속을 시원하게 뚫어줄 전망이다.
이날 진(眞) 김용빈은 "자식 키워봤자 아무 소용없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미스터트롯3' 경연 이후, 믿었던 존재에게서 느낀 배신감을 털어놓은 그는 "이게 진짜 뒤통수 맞은 거예요"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육아, 우정에 얽힌 '뒤통수' 사연이 줄줄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복수심에 불타는 사연자들의 고백 릴레이에 몰입도 최강의 특집이 펼쳐진다.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편, 김용빈은 '미스터트롯3' 우승으로 상금 3억 원을 받았으며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액은 약 2억 8680만 원으로 알려졌다. 상금 사용 계획에 대해 김용빈은 고모에게 일부를 전달하고 멤버들에게 선물을 주며 팬카페 '사랑빈'에 보답할 뜻을 밝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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