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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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신동(39)이 유두 축소 수슬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930회는 ‘올 덩치 프로젝트’ 특집으로, '배불리힐스' 서장훈, 신기루, 신동, 나선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은 징크스가 있다며 "내가 데모를 듣고 좋아하면 잘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쏘리쏘리'도 듣자마자 너무 별로였다. 가사도 유치한 거 같더라. 근데 '쏘리 쏘리'가 대박이 났다. 에스파도 '블랙맘마' 후속곡이라면서 안무랑 보여줬는데 너무 별론 거다. 그 노래가 '넥스트 레벨'"이라고 말했다.
'39세' 신동, 유두 축소 수술했다…"너무 많이 나와, 다시 자랄 수 있다고" ('라스')
데뷔 2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발매한 'Express Mode'에 대해서는 "노래 데모가 나왔는데 너무 좋더라. 멤버들이 '너가 좋아하면 안 된다'고 했는데 이번 노래가 초대박까지는 안 갔다"고 밝혔다.

신동은 무당 끼가 있지 않냐는 말에 "그렇다. 친할머니가 무당이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심야괴담회' 한번 나오라"고 하자 신동은 "사실 '심야괴담회' 섭외가 한번 왔었는데 무서워서 고사했다"고 털어놨다.
'39세' 신동, 유두 축소 수술했다…"너무 많이 나와, 다시 자랄 수 있다고" ('라스')
신동은 '뽀뽀뽀' 출연 당시 몸에 칼을 댄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촬영 당시 갑자기 PD님이 급하게 컷을 하시더라. 알고 보니 제 유두가 너무 많이 나와서였다"며 "결국 유두 축소 수술을 했다. 수술하고 난 다음 의사 선생님이 다시 자랄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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