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표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가 아프다. 내가 걸렸던 감기가 아내한테 옮겨 갔나 보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정은표와 아내가 달달한 카페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 그러나 정은표는 "내 감기 끝물에 이러고 붙어서 떠들고 놀았으니 당연히 바이러스도 공유했겠지 ㅜㅜ"라며 아내가 감기에 걸렸음을 알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정은표는 "사흘 정도 무기력하게 몸이 깔아지고 힘들었었는데, 아내도 비슷한 과정을 겪고 있으니 내일이나 모레쯤은 괜찮아질 것 같다"며 "하얀씨 미안하다 감기 다 낫고 또 놀러 가자 맛있는 거 사줄게~~"라고 속마음을 표출했다.
한편 정은표는 아들 지웅 군이 2022학년도 서울대 인문계열에 합격했다고 알려지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지웅 군은 지난해 1월 9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제28보병사단에서 복무, 지난달 전역했다.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