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930회 ‘올 덩치 프로젝트’ 특집으로, '배불리힐스' 서장훈, 신기루, 신동, 나선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은 '대탈출' 원년 멤버인데 끝까지 가질 못한다는 말에 "'라디오스타'도 그렇고 '대탈출'도 그렇고 빠질 때 나한테 아무도 얘기를 안해준다"고 울컥했다.

'라스' 원년 멤버였던 신동은 "(하차를) '신동 자리, 김국진이 대체'라는 기사를 보고 알았다. 자꾸 반복되니까 잊을 수가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 때는 ('무릎팍도사' 분량 때문에) 5분도 안할 때였다. 그래서 클로징 인사에 '제발'이 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신동은 '라디오스타'의 단종 같은 존재다. 원년 멤버였는데 아무도 기억하는 사람이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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