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정희 SNS
사진=서정희 SNS
서정희가 유방암 투병 당시 병간호를 해준 6살 연하 남편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5년째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딸 서동주의 결혼 때문이라고 밝혔다.

3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최강 동안' 서정희가 유방암 극복기와 남편과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사진제공=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사진제공=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서정희의 일상 속 건축가 남편이 등장하자 "훈남이다"라는 찬사와 함께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서정희는 3년 전 유방암 투병 당시 딸 서동주 대신 병간호를 해 준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당시 남자 친구였던 남편이 24시간 내내 세심하게 나를 살펴 불편한 게 전혀 없었다. 추한 나의 모습을 다 본 사람"이라고 말했다.

서정희는 5년째 함께 생활 중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그는 "새로 짓고 있는 집에서 스몰웨딩을 하려고 했지만, 딸이 먼저 결혼하게 되어 결혼식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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