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사진=텐아시아DB
'내 멋대로-과몰입클럽' 유노윤호가 폴댄스를 하며 인생을 배우는 아픔을 경험한다.

3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이하 '과몰입클럽')에서는 유노윤호의 리브랜딩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에서 유노윤호는 폴댄스 배우기에 도전한다. 춤이라면 뭐든지 잘할 것 같은 유노윤호지만, 폴 앞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유연성 테스트에서부터 한계를 경험한 그는 승부욕을 불태운다.

열정이 넘치는 그는 선생님이 보여주는 고난도 폴 동작들에 연이어 도전한다. 최소 6개월은 배워야지 할 수 있는 동작을 해내는 유노윤호를 보며 선생님은 선수까지 권유한다고. 기세를 몰아 유노윤호는 폴 위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데뷔 최초로 폴댄스 공연을 공개한다.
사진제공=TV조선
사진제공=TV조선
유노윤호는 폴댄스 도중 예상치 못한 아픔을 경험하기도 한다. 평소 고난, 시련과 관련된 수많은 명언과 경험담을 남긴 유노윤호지만 이번 아픔 앞에서는 "마음속에서 깊은 빡침(?)이 올라오더라. 인생을 배우는 아픔이었다"며 솔직한 감정을 전했다고.

폴댄스를 배우고 난 뒤에도 새로운 배움을 이어가는 유노윤호를 지켜보던 탁재훈은 결국 "스태프들이 너 녹화 찍기 싫대"라고 일침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과몰입클럽'은 이날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