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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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생 미필 강다니엘이 미국 투어에 맞춰 영어 싱글을 내놓는다. 앞서 그는 6월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군 복무에 관해 "올 하반기에 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강다니엘은 3일 오후 6시 새 싱글 'NO DAY'를 월드와이드 발매한다. 같은 날 샬롯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2025 KANGDANIEL TOUR IN USA'와 때를 같이해 발표하는 영어 가창 곡이다. 강다니엘이 작사하고, 작곡은 BIBLEIN과 강다니엘이 함께 작업했다.
사진=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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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DAY'는 일상에서 발견하는 작은 위로를 노래한다. 때로는 무의미해 보이는 순간들, 특별한 것 없는 반복 속에서도 우리는 여전히 살아가고 있고, 그 자체가 의미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강다니엘의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보컬과 감각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진다. 특별하지 않아도 특별한 하루, 그 미묘한 온기를 담아낸다.

강다니엘은 이번 미국 투어부터 'NO DAY'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2년 만에 진행하는 미국 투어는 워싱턴, 뉴욕, 시카고, 댈러스, LA 등 주요 12개 도시를 경유하는 대장정이다. 22일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뒤에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등에서 남미 투어를 이어간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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