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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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한 김준호, 이상민을 향한 ‘돌싱포맨’ 하차 여론이 쏟아지는 상황 속 김지민도 촬영에 합류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차태현, 김종민, 레오 란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촬영은 김준호, 김지민 신혼집에서 진행됐다. 김준호는 아내에게 혼난다는 이상민에게 "난 그런 거 없다.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한다"고 말했다.
하차 여론 무시하더니…김준호, 대놓고 ♥김지민 끼워팔기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돌싱포맨')
이어 "결혼하면 주도권이 중요하다. 신혼부터 그러면 평생을 바닥에 기면서 사는 거다.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고 의기양양했다. 그러면서 "오늘도 녹화하니 김지민한테 나가 있으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아내의 마음에 안 드는 점에 대해 김준호는 "2세가 지민이의 성격을 안 닮았으면 좋겠다"고 폭탄 고백을 했다. 이에 그는 "성격이 너무 타이트하다. 기승전결 있어야 하고, 돈도 무조건 저축한다"고 해명했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11월 30일까지 신혼을 즐기자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

그러던 중 김지민이 간식을 들고 합류했다. 김지민은 김준호 주도권설에 대해 듣고는 "무슨 소리냐. 오늘도 아침에 재활용 쓰레기도 버리고 설거지했다"고 폭로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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