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길래…슈화, 아이들 멤버 없이 홀로 대만 타오위안서 포착
걸그룹 아이들의 멤버 슈화가 고향 타오위안에서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2일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최근 현지 주민과 독자 제보에 따르면 지난달 타오위안의 명소인 다시 옛거리(大溪老街)에서 슈화가 홀로 10여 명의 한국인 스태프와 함께 광고 촬영을 소화했다"며 "다른 아이들 멤버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에 따르면 슈화는 프랑스풍 갈색 상의에 흰색 미니스커트, 승마 부츠를 매치한 패션으로 등장해 고풍스러운 거리를 배경으로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며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도 특유의 미소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고 했다.
무슨 일이길래…슈화, 아이들 멤버 없이 홀로 대만 타오위안서 포착
이어 매체는 타오위안 양메이 출신인 슈화가 촬영지로 고향을 선택한 점에서, 이번 프로젝트가 타오위안 관광 홍보 캠페인과 연관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고 보도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타오위안의 딸 슈화가 완벽한 홍보대사"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슈화는 지난해 말 그룹 아이들 재계약 이후, 음악 활동뿐 아니라 예능,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슈화가 속한 아이들은 오는 16, 17일 일본 대형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5 (SUMMER SONIC 2025)' 무대에 오르며 현지 관객들을 만났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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