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 ECC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 린아, 이지훈, 김다현, 김태희, 설가은 등이 자리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동명 영화를 뮤지컬로 만든 작품으로 가족의 사랑을 그린 코미디 뮤지컬이다. 이혼한 다니엘이 유모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변장해 전 아내의 집으로 들어가 자녀들을 돌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정상훈은 극 중 주인공 다니엘 역할을 맡았다. 그는 다니엘에 대해 "아주 맑고 투명하다고 생각한다"고 표현했다.

또 정상훈은 "해당 작품에 랩을 비롯한 탭댄스 등이 나올 예정이라 보는 눈이 즐거우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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