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4일 첫 방송 되는 '공동여행경비구역'은 김구라, 김태균, 김동준, 김승진, 이석기, 백호 6명이 중국 샤먼에서 펼치는 머니게임 여행리얼리티로 출연진들이 하루 100만원의 여행경비를 공동경비로 사용하며 여행한다. 제한된 예산안에서 숙박, 식사, 관광 등 모든 여행 요소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출연진들의 치열한 눈치와 두뇌 싸움이 관전 포인트다.
'공동여행경비구역'의 첫 여행지는 중국의 하와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해안도시 ‘샤먼’으로 최근 한중 관계 개선 분위기와 맞물려 한중 문화교류 확대의 새로운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제작기획국 노주희 CP는 "한한령 완화 기대감이 높아지는 시점 모처럼 중국을 배경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여 향후 콘텐츠 교류 확대의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고전했다.
'공동여행경비구역'은 9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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