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식회사 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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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방민아와 결혼한다고 알려진 배우 온주완이 뮤지컬 '마하고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또다시 '마하고니'에서 만나자"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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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생 온주완이 지난달 31일 뮤지컬 '마하고니'의 마지막 공연을 진행하며, 3개월의 여정을 마쳤다. '마하고니'는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마하고니시의 흥망성쇠' 원작을 모티브로,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낯선 도시 '마하고니'를 배경으로 한 작품. 온주완은 마하고니의 설계자이자 안내자 '호스트' 역을 맡아, 마하고니의 방문자 '게스트'에게 모든 것을 제공하며 자기애와 자존감을 즉각적으로 충족하는 역할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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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뮤지컬 '모래시계' 이후 3년 만에 공연계로 컴백한 온주완은, '마하고니'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로 선 굵은 열연을 펼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관객들의 환호 속에 마지막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친 온주완은 "'마하고니'를 통해 3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르면서, 관객분들과 오랜만에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출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와 배우분들에게 고생 많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또다시 행복한 '마하고니' 무대에서 여러분들을 만났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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