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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17살 어린 일본인 아내 사야와 자신을 연결해 준 큐피드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588회는 ‘까꿍까꿍~ 우리 아기!’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김윤지가 함께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슈돌’의 ‘만찢베’(만화 찢고 나온 베이비) 하루의 200일 모습과 심형탁의 남다른 도라에몽 사랑이 공개된다. 심형탁이 아들 하루의 200일 발 도장을 의미있게 남기고 싶어 도라에몽 포스터를 준비한 것. MC들이 "이제는 에몽이도 우리 가족같아"라며 에몽이 고정 출연설을 제기하자 심형탁은 "에몽이 덕분에 사야와 결혼했다"라며 아내와의 첫 만남에 도라에몽의 지분이 100% 였다고 밝힌다고.
사진 제공|KBS 2TV
사진 제공|KBS 2TV
그런가 하면, 심형탁은 혼자서 앙증맞은 하루의 발 도장 찍기에 도전한다. 200일을 기념해 성장한 하루의 발 도장을 에몽이의 발 안에 찍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 심형탁의 눈빛에는 장인 정신이 담겨있다. 특히 하루의 자그마한 발이 포착되자 최지우는 "너무 쬐그매"라고 하루의 귀여움에 매료된다고. 하루 200일 발도장 찍기는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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