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환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승환밴드'로 11월까지만 활동합니다. 오랜 생각이었습니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승환이 무대에서 공연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이승환은 1989년 데뷔 이후 35년 가까이 무대를 지켜온 밴드라는 이름과 작별할 것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승환밴드는 지난해 8월 '마지막 팬미팅'을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이승환밴드는 지난해 11월부터 전국투어 'HEAVEN'(헤븐)을 진행 중이다. 연내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진 이 투어를 끝으로 이승환은 밴드 활동을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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