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매니지먼트 런
사진=매니지먼트 런
배우 김윤배가 KBS2 '은수 좋은 날' 출연과 동시에 예술적 감각을 인정받았다.

19일 매니지먼트 런은 "소속 배우 김윤배가 KBS2 새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의 출연 소식과 함께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입선하는 영예를 안았다. 연기는 물론 예술적인 감각까지 뛰어난 김윤배의 활약은 이제부터 시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니지먼트 런에는 박성웅, B1A4 진영, 윤현민, 정겨운 등 다수의 유명 배우가 소속됐다.

김윤배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KBS2 새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렸으며, 이영애가 주연을 맡아 기대가 뜨겁다.

김윤배는 극중 '봉남' 역으로 '은수 좋은 날'의 첫 여정에 힘을 보탠다. 특유의 눈을 뗄 수 없는 신선한 감초 연기로 극의 포문을 여는 봉남은 빠르고 날렵한 몸놀림으로 마약팀 팀장 태구(박용우 분)와 엮이고 설키며 1화부터 제대로 된 존재를 발산할 전망이다.

앞서 쿠팡플레이 '소년시대'의 쟈니윤 역으로 큰 호평을 얻은 그는 지난 4일에 개막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에도 참석했다. 역대 가장 많은 국가가 참여했다고 알려진 이 행사에서 김윤배는 섬세하고 뛰어난 예술적 감각을 살려 직접 제작한 공예 작품을 출품한 데에 이어 입선하는 영예까지 안았다.

배우로서 또 작가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며 차기작 공개를 줄줄이 앞둔 김윤배의 모습은 오는 20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 되는 KBS2 '은수 좋은 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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