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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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신기루가 ‘배불리힐스’의 웃음을 책임졌다.

신기루는 지난달 31일 공개된 디즈니+의 신개념 고칼로리 버라이어티 ‘배불리힐스’ 3회에서 멤버들과 함께 ‘배불리 바이킹’ 미션에 도전했다. 미션은 인천 월미도에서 바이킹을 타며 모자에 달린 과자를 먹는 게임이다. 한 명이라도 성공하면 전원에게 1인 1닭이 주어지는 조건이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이규효가 안전바에 배가 끼어 고통을 호소하자, 신기루는 급히 게임을 멈추며 “또 우리가 기계를 이겼어요”라고 자폭했다. 이어 직접 바이킹에 도전한 그녀 역시 안전바에 눌려 “장기 터져! 진짜 죽어요”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실제로 신기루는 174cm, 117kg으로 알려져있다.
사진 제공: 디즈니+ 배불리힐스 3회 캡처본
사진 제공: 디즈니+ 배불리힐스 3회 캡처본

결국 나선욱의 활약으로 치킨을 획득한 신기루는 군침 도는 먹방을 선보였다. 전기구이 통닭을 맛보며 추억을 소환하는가 하면, 최애 치킨도 소개했다. 신기루는 한입에 먹기 좋은 치킨의 크기를 언급하며 “주머니에 툭툭 넣어가지고 다니기도 좋고”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한 틈만 나면 브랜드 치킨을 연이어 홍보하는 서장훈에게는 “이 오빠 귀신 들렸어”라며 거침없는 입담을 이어갔다.

한편, 디즈니+ ‘배불리힐스’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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