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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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31)가 한국, 일본 팬미팅을 성료했다.

지난달 17일과 29일 유승호는 2025 팬미팅 'YOO & I', 'Yoo’re My Sunshine'을 통해 각각 한국, 일본 팬들을 만났다. 약 2년 만에 가진 자리인 만큼 다채로운 코너들로 국내외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나누며 긴 기다림에 보답했다.

한국 팬미팅은 유승호의 생일에 맞춰 진행돼 더욱 의미가 깊었다. 생일 당일을 팬들과 함께하며 다시 쓰는 프로필, 캐릭터 월드컵, Q&A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팬 참여형 게임 코너에서는 가까이서 눈을 맞추고 호흡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고, 팬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눈물을 보이는 등 그의 진심 어린 마음은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사진제공=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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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팬미팅에서도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유승호는 근황 토크, 럭키 드로우, 부채 DIY 등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150분을 풍성하게 채워나갔다.

한국과 일본에서 잇따라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유승호는 "팬분들과 이렇게 오랜만에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항상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과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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