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흙수저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를 그린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공감을 자아내는 서사가 어우러져 안방극장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달까지 가자'의 특별함은 바로 이 세 여자의 케미에 있다.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까지 여성 서사 중심 작품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세 배우가 '달까지 가자'에서 만났다. 극 중 이선빈은 매번 현실의 벽에 부딪히면서도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30대 정다해를, 라미란은 돈을 벌고 굴리는 데 누구보다 진심인 40대 강은상을, 조아람은 내일이 없는 듯 오늘을 만끽하는 20대 김지송을 연기한다. 세 배우가 세대차를 넘어 호흡을 맞추며, 여타 작품에서는 보기 힘든 폭넓고 입체적인 워맨스를 그려낼 전망이다.

제작진은 "현장에서 느낀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 세 배우의 팀워크는 완벽했다. 세 사람이 함께하는 순간마다 웃음과 애드리브가 터져 촬영장은 늘 활기로 가득했다. 그 생생한 에너지가 화면을 통해 시청자분들께도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 '달까지 가자' 첫 방송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달까지 가자'는 오는 19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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