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김민규가 '홍석천의 보석함'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달 26일 방송에는 강유석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김민규 역시 185cm의 다부진 피지컬과 꽃미남 외모로 업계에서 존재감을 각인하며 그의 러브콜을 받은 것. 현재는 tvN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 박해준의 아들로 활약하고 있다.

이후 김민규는 2020년 '만찢남녀' 주연으로 발탁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매년 꾸준히 작품에 참여하고 있다. 2023년 8월에는 배우 전문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마에스트라'와 '세자가 사라졌다' 등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올해는 '청담국제고등학교 2'와 '첫, 사랑을 위하여'에 동시에 출연하며 섹시함과 순수함을 오가는 단짠 매력으로 주목받았다.

방송가는 김민규를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캐릭터를 소화하며 성장해온 신예"라고 평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김민규는 외모, 체격, 목소리 모두 배우로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타고난 강점에 꾸준한 노력이 더해졌다. 25살이라는 어린 나이도 앞으로 업계에서 성장하기 좋은 조건"이라고 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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