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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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인근 약 109억 원대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양세형이 알뜰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를 본 이영자는 "이러니까 건물주가 됐다"며 그의 생활 습관에 감탄했다.

지난 30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2회에서는 코미디언 양세형의 유쾌한 하루가 그려졌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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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생 미혼 양세형이 최근 이사한 뉴 하우스를 최초 공개했다.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는 그답게 깔끔한 인테리어와 방마다 놓여있는 수많은 책, 배우 이세희의 집을 연상케 하는 메모 가득한 붙박이장이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의 갓생 루틴은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선크림을 알뜰하게 쓰고 사용했던 물티슈를 재활용하려는 그의 남다른 절약 정신에 이영자는 "이러니까 건물주 됐지"라며 감탄했다. 최대 30km를 뛰어봤다는 그는 아침부터 5km를 가볍게 완주하며 체력을 관리했다. 이후 양세형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기장, 현미, 검은콩 등 다양한 곡물을 꼼꼼히 계량해 밥을 지었고 16가지 반찬을 곁들인 건강한 상차림으로 흥미를 더했다.

양세형이 직접 대본을 쓰고 4개월 동안 기획한 국내 최초 형제 코미디 공연 '양세브로쇼' 현장도 펼쳐졌다. 1,200명의 관객과 함께 초대 손님 이영자, 신기루, 심진화 등 양세형, 양세찬 형제의 지인들이 객석을 가득 채웠다. 이영자는 형제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하는가 하면 참석하지 못한 홍현희는 떡 선물로 마음을 대신하며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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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반의 준비를 마친 양세형, 양세찬 형제는 변진수 스타일리스트가 광주에서 공수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했다. 두 사람의 열정 넘치는 댄스와 관객들과 소통하는 무대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어머니께 처음으로 선보인다는 이번 공연은 양세형, 양세찬 형제의 깊은 효심을 보여주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362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1.7%를 기록해 동시간대 방영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양세형이 신문을 읽으면서 한자 中企(중기)를 찾아보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8%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원조 힙합 전사에서 기부와 선행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션이, 인간의 경지를 넘어서는 '런친자' 일상을 공개한다. 독립 유공자 후손들에게 집을 지어주기 위해 광복절 기부 마라톤을 준비하는 그의 모습은 모두의 감탄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예사롭지 않은 배우 한지은의 하우스와 다채로운 취미 부자 일상이 베일을 벗는다. 여기에 그녀는 배우 신승호, 가수 미주 등 지인들을 만나 솔직담백한 폭로전을 펼친다고 해 또 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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