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슈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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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와 임효성이 리얼한 '별거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에는 '슈 가족, 일본 친언니 집에서 보낸 여름휴가(오마츠리 첫 체험)'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

슈는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진 남편 임효성과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함께 일본에 있는 친언니 집에서 2주간 머물렀다.

슈와 언니네 가족이 합쳐 총 9명 대인원은 후지산 근처에서 여행을 즐겼다. 슈는 형부와 어색한 모습을 보였고, 임효성 또한 어색한 동서지간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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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부리 가게에 도착한 슈와 임효성은 키오스크 사용하며 티격태격했다. 기계와 친숙하지 않은 슈는 "하나씩 결제하자"며 카드를 내밀었지만, 임효성은 "왜 결제해 바보야?"라며 한 번에 주문을 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가운데 슈는 "어제 아웃렛에 갔는데 언니랑 형부가 싸워서 사이가 안 좋다. 그래서 우리가 엄청 눈치 보는 중"이라고 고백했다. 처형에게 전화를 건 임효성은 슈보다 11살 연상인 처형에게 "화장 안 한 게 낫다. 대충하고 나오라"고 살갑게 달랬다.

슈와 임효성은 멀리 떨어져 걷는 모습이었다. PD가 "왜 떨어져 걷냐"고 묻자 임효성은 "보통 다 이렇게 살지"라며 무심한 태도를 보였다. 슈는 "이렇게 가니까 내가 항상 잊어버리는 거야"라고 서운함을 내비쳤다.

슈가 카메라를 넘기자 임효성은 "너가 좀 하라"며 아웅다웅했지만, 결국 촬영을 담당했다. 처형의 부부싸움 하소연을 들어 준 그는 "처형 스트레스 받들어주다가 오늘 에너지 바닥났다"면서도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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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갈 준비를 하며 슈는 아이들 유카타를 챙기느라 분주했지만, 임효성은 누워서 깜짝 잠들거나 컵라면으로 배를 채우며 다른 세상에 있는 듯 행동했다.

슈는 자신이 어릴 때 경험한 오마츠리 추억을 아이들도 경험하길 바랐다. 먼저 축제 장소에 도착한 슈는 흥을 이기지 못하고 봉오도리 춤추는 곳에 합류해 기분 좋은 듯 춤을 췄다. 이후 "애들은 이걸 못 봤다"며 아쉬워했다.

즉석에서 춤을 춘 슈에게 임효성은 "왜 저러는지 이해를 못 하겠어. 왜 저래"라고 말했고, 슈는 급정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효성은 앞서 걸었고, 슈는 아이들 간식을 사주며 계속 거리가 벌어졌다. 슈는 "우린 투샷 안 나와. 기본 10미터 거리가 있다"고 토로했다. 더불어 훌쩍 커버린 쌍둥이 딸들이 자기들끼리 사진을 찍자 "엄마 찍어주지도 않고, 아 눈물나"라고 서운함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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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슈는 "옛날로 돌아간 느낌이다. 아이들 보면 세월이 이만큼 지났구나 싶다"면서 "임효성 군도 오늘 어떤지 좋았는지 모르겠다. 즐겁고 아름다운 하루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유튜브 댓글에는 "찐부부사이 같다. 가정을 유지하는 모습이 멋있다", "다시 정붙이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행복하길", "임효성 툴툴 거리면서 정이 많네" 등의 팬들 응원이 쏟아졌다.

한편, 슈와 임효성은 2010년 결혼 후 최근 4년째 별거 중이라고 밝혔다. 임효성은 '이혼 후 아이들 양육권 등에 대한 합의가 되지 않아 주말부부로 살고 있으며, 전에는 사랑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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