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측은 29일 선우해(송중기 분), 성제연(천우희 분), 모태린(이주명 분), 김석주(서지훈 분)의 우연인 듯 운명 같은 재회가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어둡고 그늘진 자리에 시리도록 눈부신 한때를 선물한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고 지낸 ‘나’의 조각을 되찾아가는 여정이 따스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한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아는 와이프’ 등 감성의 깊이가 다른 섬세한 연출로 사랑받아 온 이상엽 감독과 ‘런온’으로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박시현 작가가 참여했다.

방송가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무심하게 끊는 선우해. 그리고 모태린을 위해 선우해를 찾아오라는 미션을 받은 성제연의 대비는 이들 재회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무엇보다 재회한 성제연에게 아는 척해도 되는지 조심스레 묻는 선우해의 모습도 흥미롭다. 섭외 때문에 찾아왔다는 성제연에게 “너도 보고 싶었어?”라며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는 선우해의 아련한 눈빛이 설렘을 더한다.
첫사랑과의 재회는 순식간에 잊고 지낸 추억을 소환시킨다. 못다 한 이야기가 있다며 늦은 밤 성제연을 찾아간 선우해는 그와 마주한 지금이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로 돌아간 듯 소중하다. 선우해와 함께했던 시간을 잊지 못한 것은 성제연 역시 마찬가지. “살면서 네 생각을 한 번도 안 했다면 거짓말이겠지. 재생을 많이 한 테이프처럼 다 늘어질 때까지 돌려볼 때가 있었어”라는 성제연의 눈빛에 애틋함이 묻어난다. 여기에 ‘과거가 건네오는 반가운 인사들, 우리는 때때로 놓치고 살기에’라는 문구는 이들이 다시 꽃피울 화양연화를 기대케 한다.
풋풋했던 첫사랑의 시절로 돌아간 듯 티격태격하는 선우해, 성제연, 모태린, 김석주의 변화도 설렘을 더한다. 과거를 떠올리고 싶지 않던 선우해는 무슨 심경의 변화인지 성제연의 ‘추억팔이(?)’에 동참한 모습. 모태린과의 촬영을 앞두고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관계 정리를 하는 성제연에게 능청스럽게 “뽀뽀한 동창사이라고 할까”라면서 되받아치는 선우해의 모습은 가까워진 마음의 거리를 짐작게 한다. 하지만 13살 이후로 대중의 앞에서 사라져야 했던 선우해의 그늘진 과거는 다시 한번 그의 발목을 붙잡는다. 되살아난 아픔을 마주한 선우해를 위로하듯 안아주는 성제연. 덕분에 많이 깜깜하지 않았다는 선우해의 한마디가 애틋하다. “좋아하면 죽는다”라고 달콤살벌한 경고를 날리는 모태린이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보는 김석주의 모습도 설렘을 더한다. 일탈은 꿈꿀 시간조차 없던 시절에 서로의 ‘빛’이자 첫사랑이 되어준 선우해와 성제연, 그리고 모태린과 김석주. 어른이 되어 재회한 이들이 서로에게 어떤 의미가 될지, 재회 감성 로맨스가 더욱 기다려진다.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는 오는 9월 5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2회 연속 방송된다.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일본에서는 Fuji TV의 OTT 플랫폼 FOD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및 인도에서는 아시안 엔터테인먼트 전문 글로벌 OTT Rakuten Viki(라쿠텐 비키)를 통해 ‘마이 유스’를 만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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