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사진 =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배우 이성미가 유방암 완치 후 근황을 공개하며 건강과 삶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29일 송승환의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는 이성미가 출연한 마지막 회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승환은 이성미에게 "유방암은 완치가 됐냐"고 물었고, 이성미는 "10년 됐으니까 이제 완치된 거다. 재발은 안 하고 다른 부위에 혹들이 많이 생겼다. 폐에도 구멍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성미는 "내 나이가 되면 죽음이 두렵지 않은 나이가 되더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사진 =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또한 이성미는 삶에 대한 철학을 공유했다. 그는 "그래서 사는 동안은 세로로 살고 싶다. 나는 가로로 살고 싶지는 않다. 세로로 서서 잘 살다 가야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드러냈다.

운동을 즐기지 않는다며 이성미는 "안 아프다. 나는 다른 사람보다 건강하다. 골골도 안 한다. 나는 그냥 이렇게 살다가 어느 날 부르시면 갈 거다"며 담담하게 얘기했다.

한편 1980년 T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이성미는 이후 '진실게임' '이성미의 이야기쇼' 등에서 활약했다. 이성미는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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