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1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에서는 '기억의 종말을 막아라!'라는 주제로, '기억과 치매'를 역사·과학·의학적 시선에서 다룬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김석훈과 소슬지, 그리고 과학작가 곽재식, 역사학자 이창용, 신경외과 전문의 최율,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경실이 함께한다.
53세 김석훈은 현재 5살 아들, 4살 딸을 키우고 있다. MC인 배우 김석훈은 "아이가 대학에 갈 무렵이면 내가 70대가 된다. 그때까지 건강할 수 있을지 요즘 가장 큰 걱정이다"라며 중년의 아버지로서 솔직한 두려움을 털어놓는다. 그의 고백은 늦은 나이에 육아를 시작한 부모들의 공통된 불안을 대변하며 현장을 울림 속에 빠뜨린다.







과학작가 곽재식은 삼국유사에 기록된 박혁거세 설화를 꺼내 들며 이야기를 풀어간다. "알에서 태어나 왕이 된 박혁거세의 신화적 서사는 단순한 전설을 넘어, 우리의 뇌 건강과도 연결된 비밀을 품고 있다"라는 것이다. 곽재식 작가는 설화 속 상징을 과학적으로 해석하며, 기억과 뇌세포의 작동 원리를 흥미롭게 풀어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건망증이 일상이 된 오늘날, 뇌 건강 연구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그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성분은 다름 아닌 포스파티딜세린이다. '세 개의 시선'에서는 이 성분이 어떤 작용을 통해 뇌 건강과 기억을 지켜내는지에 대해 의학의 눈으로 낱낱이 파헤친다. 그리고 서울대 연구팀이 밝혀낸 놀라운 결과가 공개되자, MC 김석훈을 비롯한 출연진은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지식 건강 예능 SBS '세 개의 시선' 11회는 오는 31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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