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이하린이 데뷔 7년 만에 첫 공식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2~23일 대전에서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사랑하린’이라는 이름 아래, 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행사에서는 미니 콘서트를 비롯해 Q&A, 게임, 이하린의 애장품을 건 선물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하린은 “늘 멀게 느껴졌던 꿈을 꺼내 이루게 해줘서 고맙다”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음악으로 이어진 인연이 현실 속 따뜻한 순간으로 이어진 시간이었다. 이하린은 팬들의 응원 속에서 더욱 단단해진 꿈을 향해 나아갈 준비를 마쳤으며, 팬들과의 유대감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하린은 개인 SNS를 통해 “우리 러블린 여러분들과 함께한 시간이 제가 버틸 수 있는 이유이자 행복하게 노래하는 이유”라며 팬사랑을 표현했고, 팬미팅의 추억을 사진과 함께 공유했다.

한편, 이하린의 앞날을 응원하는 마음이 담긴 후원도 이어졌다. 가마치통닭, 합천정호태사과, 유신떡집, 통영영농후계자 등 다양한 업체들이 협찬에 참여하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하린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의 진심 어린 교감을 나누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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