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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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이선빈이 이광수와 8년째 연애 중인 비결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이선빈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이선빈은 8년째 공개 연애 중인 이광수와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모벤져스의 "둘이 잘 어울린다"는 말에 그는 "감사합니다"라고 유쾌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장기 연애 비결'을 묻자 이선빈은 "(사귄 지) 8년 되다 보니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면서 "성향과 코드가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개그 코드나 식성 등이 잘 맞으면 노력하지 않아도 오래 연애를 할 수 있는 것 같다"도 강조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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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와 '개그 코드'가 잘 맞는다"고 자랑한 이선빈은 "주변에서 둘 다 장난꾸러기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드라마 촬영 때 만난 배우가 이광수와 인연이 있으면 '너희 둘이 왜 만나는지 알겠다'고 하더라"며 황금 케미를 드러내 부러움을 안겼다.

한편, 이선빈과 이광수는 2018년 12월 말에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신인이었던 이선빈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광수가 이상형이라고 밝혔고, 이후 SBS '런닝맨'에서 만나며 관계가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빈은 앞서 유튜브 '지편한세상'에서 "관계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건 이광수"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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