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최강희 인스타그램
사진 = 최강희 인스타그램
배우 최강희가 근황 사진으로 레전드 동안 미인임을 증명했다. 최강희는 라디오 부스처럼 보이는 공간에서 셀카 두 장을 공개하며 특유의 귀여움과 세련됨을 동시에 보여줬다.

최강희는 인스타그램에 "여름아 나랑있자. 그런데 벌써 가을 옷이네. 계절을 걷던 노팅힐의 명장면이 생각난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단정한 네이비 재킷을 입은 최강희가 책상 앞에서 푸우 하고 입술을 내미는 모습, 한쪽 눈을 찡긋 감은 윙크 컷이 담겼다. 라임색 의자와 마이크 팝필터가 보이는 부스, 원목 책상 위 서류가 살짝 비치며 녹음 현장을 연상시킨다. 짧게 레이어드된 헤어와 핑크 립, 결점 없는 피부와 표정이 어우러져 장꾸미를 발산한다.

사진 = 최강희 인스타그램
사진 = 최강희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팬들은 "언니는 늘 예뻐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동안미인", "언니는 나이 안 먹나요" 등 반응을 보였다. 최강희는 SNS로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감수성 짙은 멘트와 분위기 있는 화보 같은 셀카로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다음 행보에도 시선이 쏠린다.

한편 1977년생 최강희의 신체 프로필은 키 163cm, 몸무게 48kg라고 알려졌다. 최강희는 KBS 2TV 드라마 '안녕? 나야!'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다수 예능에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연기 활동 중단 이유에 대해 "행복하지 않았다" 밝힌 바 있다. 최강희는 토요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을 통해 다채롭고 활기찬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과거 최강희는 한 예능에 출연해 "돈도 집도 절도 없다"며 벌어둔 재산에 대해 "제로 베이스로 만드는 걸 좋아해 항상 돈을 없애는 편이더라 이 사람 저 사람 나눠주고 가족 주고 재테크를 안 하니까 돈 쓰면 없어지더라"고 말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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