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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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출신 슈가 남편 임효성과의 근황을 공개하며, 4년째 별거 중이라 밝혔다.

22일 슈의 채널에는 "이혼설? 별거설?' 슈 부부가 털어놓은 진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슈는 "남편과 결혼 생활 4년, 친구는 11년이다. 항상 아이들에게 아빠는 엄마의 영원한 베스트 프렌드라고 말한다. 우리 사이는 딱 중립이다"고 전했다.

제작진이 "두 분이 이혼을 했거나 별거를 했다는 소문도 있다"고 언급하자 슈는 "우리 이혼 안 했다"고 해명했고, 또 "이혼을 했다고 치면 애들은 누가 데려가고 양육비는 누가 내고, 멀어져야 하고 안 봐야 하는데"고 덧붙였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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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임효성은 "그게 합의가 안 되서 붙어있다. 중요한 아이들이 있으니까 (이혼 결정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슈, 임효성 부부는 주말부부라고 밝혔다. 슈는 "왜 빨래를 여기까지 가져오냐. 기름값이 더 들겠다"며 따로 살고 있음을 알렸고, 임효성도 "제가 일 때문에 밖에서 살기도 하지만 금요일 아니면 토요일에 (슈 집에) 와서 1박이나 2박 정도 있다가 혼자 사는 집에 다시 돌아간다. 그렇게 한 지 4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수억 원대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2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과 함께 사회봉사 명령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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