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 사진을 다수 올렸다. 푸른 물고기 벽화가 그려진 문 앞에 앉아 선글라스를 낀 한예슬은 핑크 트랙 팬츠로 밝은 무드를 완성했다. 긴 흑발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턱을 괴고 앉은 포즈만으로도 화보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한예슬은 노을이 내려앉은 광장을 배경으로 레드 재킷과 화이트 스커트,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늘씬한 실루엣과 길게 드리운 그림자가 대비되며 한예슬 특유의 도회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해외 감성의 거리와 건축물이 한예슬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더 돋보이게 했다.

한편 2001년 데뷔한 한예슬은 1981년생으로 44세다. 한예슬은 지난해 5월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결혼식을 생략하고 혼인신고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현재 한예슬은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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