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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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핸썸가이즈'에 '차태현·조인성 소속사 1호 연예인' 임주환이 출연해 '차대표' 차태현을 쥐락펴락한다. 임주환은 "계약상 제반 비용은 회사에서 부담하기로 되어 있다"고 주장해 차태현을 당황스럽게 했다.

21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37회에서는 tvN '핸썸가이즈'(이하 '핸썸즈')에서는 '핸썸즈'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오상욱과 함께 신승호를 대신할 게스트로 배우 임주환과 신승환이 출연해 마포구 공덕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을 펼친다.
사진제공=tvN '핸썸가이즈'
사진제공=tvN '핸썸가이즈'
차태현은 평소 절친한 조인성과 지난 4월 매니지먼트 회사룰 설립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게스트 임주환, 신승환과의 특별한 관계성을 뽐냈다. 임주환은 차태현이 절친 조인성과 공동으로 세운 매니지먼트의 1호 연예인이고, 신승환은 차태현의 전 로드 매니저 출신이기 때문. 차태현은 두 사람이 등장하기 전 "잘 먹는 가이 하나랑, 멀쩡하게 생긴 가이 하나가 나온다. 그동안 지켜본 결과, 퀴즈 지식이 그닥 많지는 않다"라고 절친들의 소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임주환이 '차대표' 차태현을 쥐락펴락하며 웃음을 더했다. '핸썸즈'의 트레이드마크인 밥값 계산 퀴즈에 대해 각오가 돼있냐는 멤버들의 물음에 임주환이 "저는 마음 놓고 왔다. 여기 회사 대표님이 계시지 않냐. 계약상 제반 비용은 회사에서 부담하기로 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것. 이에 사측의 입장 표명을 바라는 분위기가 이어지자 차태현은 "내가 계약서를 꼼꼼하게 안 봤네"라며 진땀을 쏟아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임주환은 실제 밥값계산 타임이 되자, 자신의 개인 카드 대신 당당하게 차태현의 카드를 요구해 배꼽을 잡게 했다. '차대표' 차태현을 쥐락펴락할 '1호 소속 배우' 임주환의 활약, 그리고 차태현이 '특수 관계자' 임주환, 신승환과 선보일 케미가 기대된다.

'핸썸즈' 37회 마포구 공덕 편은 21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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