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OGO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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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엔플라잉, QWER 등 다양한 밴드 아티스트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2020년 데뷔한 밴드 2Z(투지)가 프로야구 홈경기장을 빛낸다.

소속사 GOGO2020에 따르면 2Z는 오는 23일 열리는 NC 다이노스 vs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 참석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2Z는 라인업송 가창을 비롯해 시구와 시타, 응원 파티 이벤트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투지는 NC 다이노스의 1회 시작과 함께 당일 공개된 라인업을 노래와 함께 부르게 된다. 2Z는 기존 라인업 곡을 2Z의 스타일로 편곡해 열창할 예정이다. 이어 시구에는 호진이, 시타에는 범준이 참석해 힘찬 에너지로 현장의 분위기를 북돋운다.
사진=GOGO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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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후 약 20분간 개최되는 응원 파티 이벤트에서 10분 동안 공연을 진행한다. NC 응원을 일부 개사한 '2Z Anthem', 산울림의 '개구쟁이'와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매시업한 신선한 무대, 새 앨범 'highness' 타이틀곡 'Borderline'까지 투지만의 매력이 듬뿍 담긴 경쾌하고 폭발적인 무대로 스포츠 팬들의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투지는 지난 2020년 1월 첫 앨범 'We Tuzi: (위 투지)'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이후 다수의 곡을 꾸준히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최근 미국 투어 '2025 2Z Glorydayz in USA'를 성료한 데 이어 지난 19일 프로듀서 겸 DJ plomo와의 컬래버 앨범 'highness'를 발매했다.

새 앨범 'highness'는 기존 2Z의 곡인 'How do we know', '2020March', '25(Twenty Five)'까지 3곡의 plomo Remix version과 2Z와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Borderline', 'Unreal'이 수록돼 있다.

투지가 참석하는 NC 다이노스 vs 롯데 자이언츠 경기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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