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은 오늘(20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쇼미더머니12’의 래퍼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쇼미더머니’는 한국 힙합 대중화의 명맥을 이어온 국내 최초 힙합 서바이벌이자 대한민국에서 최다 시즌을 기록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로꼬, 바비, 비와이, 릴보이, 이영지 등 수많은 스타 래퍼를 배출한 바 있다. 매 시즌 명곡과 각종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해 왔다.
오늘(20일) 릴리즈 된 티저 영상에는 한층 새로워진 1차 예선 방식이 공개돼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국내 4개 지역 예선뿐만 아니라 글로벌 예선까지 발표하며 더욱 커진 규모의 시즌임을 예고했다.
기존에 단일 지역에서만 진행되던 1차 예선이 올 시즌부터 전국 주요 지역으로 세분화된다. 서울을 비롯해 광주·부산·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을 직접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글로벌 예선까지 더해지며, 국내는 물론 다양한 국적의 래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즌 공개 모집은 장르·경력·국적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유로운 개성과 실력을 무대로 증명하고 싶은 래퍼들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한다. ‘쇼미더머니12’ 지원은 오늘(20일)부터 내달 26일 오후 11시 59분(KST)까지 △이메일 지원, △Mnet ‘쇼미더머니12’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인스타그램 영상 업로드(지정 해시태그 포함) 방식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쇼미더머니12’ 제작진은 “실력과 개성을 모두 갖춘 아티스트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며 “무대 위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 국내외 참가자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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