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에서 등장한 GD는 "오랜된 아이들이 있다고 해서 왔다"고 하며 어디론가 들어갔다. GD는 제작진에게 '집대성' 배지를 받고 "드디어 받게 됐다"며 "구하기 힘들었다"고 했다. 자리에 앉은 GD는 '집대성' 로고 GD 버전을 보고 감탄했다. 제작진은 "로고 마음에 드시냐"고 했지만 GD는 "별로"라며 "저는 거짓말을 잘 못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MC가 된 GD는 진행을 시작했다. GD는 "세상 카리스마 있고 무대에서 굉장히 멋있다"며 "그리고 이 친구는 설명할게 많은데 굉장히 야하다"고 했다. 이때 뒤에서 이를 듣던 대성은 "저기 그냥 평범한 소개로 해달라"고 했다. 이에 GD는 "그러나 나를 MC로 누가 시키라 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제작진은 세 사람 앞에 3단 케이크를 가지고 왔다. 이에 세 사람은 케이크에 초를 키며 데뷔 19년을 축하했다. GD는 "우리 19살이다"며 "내년 부터는 당당하게 술 마실 수 있다"고 했다. 이에 대성은 "정말 아직까지는 참았다"고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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