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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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악뮤의 멤버 이수현이 위고비 시술로 살을 뺐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9일 이수현은 자신의 SNS에 "나 위고비 안 했다. 굉장히 억울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올렸다. 사진에는 이수현이 무대 위에 올라가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수현은 "마라탕이랑 엽떡(엽기떡볶이) 참고 운동 열심히 하고 건강한 습관 만들려고 매일매일 자신과 싸우는데 굉장히 억울하다.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을 위해 정석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이수현 SNS 캡처
사진=이수현 SNS 캡처
체중을 감량한 이수현은 최근 진행된 악뮤 스탠딩 콘서트 '2025 AKMU STANDING CONCERT '악동들''에서 갸름해진 모습을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한 팬이 "살을 대체 얼마나 뺀 거냐. 무슨 일이 있어도 건강이 우선이다"라고 걱정하자 이수현은 "고마워. 지금이 태어나서 제일 건강해"라고 말했다.

한편 악뮤는 오는 22일, 23일, 24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AKMU STANDING CONCERT '악동들''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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