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인 최홍만 SNS
사진=방송인 최홍만 SNS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최홍만이 가수 지드래곤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19일 최홍만은 자신의 SNS에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느좋이네 느좋~ 스마일 ㅎ", "지드래곤 생일, 귀엽네 히히, 특별한 만남이지"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지드래곤은 218cm 장신의 최홍만 품에 기대 웃고 있었고, 최홍만이 뒤에서 백허그를 하는 장면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GD가 아기처럼 작아 보인다", "보기만 해도 훈훈하다", "두 사람 케미 신선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두 사람의 만남은 18일 유병재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지드래곤의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 현장에서 이뤄졌다. 지드래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주최자 유병재를 비롯해 개그맨 김용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 최홍만 등이 참석했다.

지드래곤은 현재 세 번째 월드투어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를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11개 도시 공연을 마쳤으며, 오는 8월 22일과 23일 뉴어크 공연을 시작으로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프랑스 파리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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