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_최시훈 커플/사진 = 소속사 제공
에일리_최시훈 커플/사진 = 소속사 제공
지난 4월 결혼한 가수 에일리가 남편 최도훈이 프로포즈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가수 신지 편이 방송된다.

이날 신지는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기 위해 절친인 개그맨 지상렬과 가수 에일리를 초대한다.
'에일리♥' 최도훈, 프로포즈 취소했다…"의미 없다는 말에 계획 접어" ('4인용식탁')
에일리는 지난해 12월 ‘4인용식탁’ 출연 이후 남편 최도훈이 프러포즈를 취소한 사연을 전한다. 결혼 약속 이후 프러포즈는 의미 없다는 자신의 말에 남편이 공연장을 빌려 준비하던 계획을 접고 친구들의 영상 편지를 받아 ‘결혼해 줘서 고마워’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힌다.

결혼 후 처음으로 부부싸움을 했다는 고백에 MC 박경림은 신혼 초 남편과 다퉜을 때 침대에서 등을 돌린 채 누워 있다가 ‘하나, 둘, 셋’을 외친 뒤 동시에 돌아누워 화해했다며 부부 싸움에서 화해하는 꿀팁을 전해 현장을 웃음 짓게 만든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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