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송되는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12회에서는 ‘브레인즈’ 전현무-하석진-이상엽-윤소희-황제성-궤도가 ‘신화 마스터’ 김헌 교수와 함께 ‘막장 스캔들 메이커’이자 ‘올림포스의 주신’인 제우스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나누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김헌 교수는 여신, 요정, 인간 등 무려 60여명과 사랑을 나눈 제우스의 스캔들을 언급하다가 이와 관련된 퀴즈를 기습 출제한다. 이상엽은 제우스가 상대를 유혹하기 위해 변신술을 일삼는 것과 관련된 퀴즈에서 ‘막장’급 추론을 내놓고, 이를 들은 전현무는 “그건 너무 소름인데?”라며 혀를 내두른다. 반면 하석진은 이상엽의 추론에 수긍하듯 고개를 끄덕이더니, “역대급 막장이 ‘그리스 신화’인 듯”이라고 말한다. 전현무는 “그렇게까지 한다고? 제우스, 참 열심히도 사네”라며 과몰입 한다.

‘아기 장사’ 헤라클래스의 위엄에 황제성은 “강호동 선배님 스타일이네”라고 찰떡 묘사해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는다. 이후로도 유럽 문명의 기원에 대한 다양한 신화 이야기가 계속되자, 전현무는 “솔직히 ‘그리스 신화’를 왜 배우나 했는데, 오늘 공부해 보니 ‘그리스 신화’가 서구 문명의 뿌리가 된 거구나 싶었다”고 해 훈훈함을 더한다.
‘브레인즈’가 김헌 교수가 낸 ‘그리스 신화’ 퀴즈를 모두 맞혀 7번째 지식 메달 획득에 성공할지는 이날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브레인 아카데미’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