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사진=텐아시아DB
'맛있는 녀석들'이 뒷골이 서늘한 호러 먹방을 펼친다. 김해준은 공포스러운 분위기에 다리까지 풀린다.

15일 방송되는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으스스한 폐교에서 직접 식재료를 구해 음식을 만들어 먹어야 하는 '냠냠특집 분식사바'를 선보인다.
사진제공=코미디TV
사진제공=코미디TV
폐교 정문에 도착한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은 손전등 하나 없이 1학년 1반 교실을 찾아가는 미션을 받는다. 하지만 1인 혹은 2인으로만 이동해야 하며, 폐교에는 좀비, 처녀 귀신, 각종 특수 장치가 숨어 있어 극심한 공포를 체험하게 된다.

시작부터 복도에서 좀비와 마주친 김해준은 운동장으로 도망치며 "제발 부탁합니다. 이런 거 하지 마세요"라고 사정한다. 우여곡절 끝에 교실에 도착한 김해준은 결국 다리가 풀려 교실 바닥에 주저앉으며 역대급 공포를 기대하게 한다.
사진제공=코미디TV
사진제공=코미디TV
한편, 폐교 곳곳에 숨겨 둔 식재료를 구하러 나선 황제성은 갑자기 튀어나오는 특수 소품들에 놀라 연이어 비명을 지르고 시청자들까지 공포로 몰아넣는다.

김해준은 가방까지 던지며 "나 안 해!"라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이고 눈앞에 식재료를 보고도 던져버려 웃음을 안긴다.

간담이 서늘해지는 역대급 퀄리티와 멤버들의 리액션으로 기대를 모으는 'THE 맛있는 녀석들'은 15일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