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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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이 딸 서아와 함께 요리한다. 서아는 요리책까지 낼 만큼 요리에 일가견있는 엄마 이정현을 빼닮은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낸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만능여신 이정현과 귀염둥이 첫째 딸 서아의 행복한 시간이 공개된다. 이정현이 요즘 한창 요리에 푹 빠진 딸 서아를 위해 모녀가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 꼬물꼬물 고사리 손으로 요리하며 즐거워하는 서아의 귀여움이 금요일 저녁 안방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제공=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제공=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은 "서아야, 같이 호떡 만들까?"라며 호떡 재료들을 꺼냈다. 서아는 "내가 쿡(cook) 해줄게요"라며 야무지게 앞치마를 챙겨 입었다. 이정현은 "서아가 요즘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서 같이 많이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편스토랑' 최연소 편셰프(?)에 도전하는 서아는 야무지게 계량컵을 움켜쥐고 조심조심 찹쌀 호떡 반죽을 만들었다. 한껏 집중해 쌕쌕 숨소리를 내는 서아의 깜찍함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귀여워!"라는 탄성으로 가득 찼을 정도. 서아는 자기가 만든 호떡 반죽에 만족한 듯 카메라 삼촌에게 "이거 봐요"라고 자랑해 웃음을 줬다. 또 "나 완전 요리사야"라고 외치며 뿌듯해하기도.

그렇게 즐거워하는 서아를 보며 이정현은 "엄마가 요리 더 잘해? 서아가 더 잘해?"라고 물었다. 서아는 "내가!"라며 당당하게 외쳐 웃음을 줬다. 이어 이정현은 서아에게 3살 인생 최대 고민을 안겼다.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고 물어본 것. '편스토랑' 삼촌, 이모들 모두 서아의 반응에 집중한 가운데 과연 서아는 어떻게 대답했을까. 엄마와 아빠 중 서아의 선택을 받은 주인공은 '편스토랑'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는 이정현의 둘째 딸 서우의 뒤집기 도전, 서우를 누구보다 잘 챙기며 엄마를 돕는 3살 언니 서아의 놀라운 동생 육아 스킬도 공개된다. 이정현 가족의 행복 가득한 하루는 15일 광복 80주년 특집 방송 후 평소보다 늦은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날 수 있다.

이정현은 2019년,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해 2022년 딸 서아, 2024년 10월 둘째 딸 서우를 출산했다. 이정현은 2023년 인천구 남동구 구월동의 건물을 남편인 정형외과 의사 박유정의 병원 개원을 위해 194억 4000만원에 매입하기도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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