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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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결혼한 배우 최여진이 돌싱 남편 김재욱과 관련된 각종 루머를 언급하며 "전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이게 진짜 최종'에는 웹 예능 '파자매 파티' 12화가 올라왔다.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최여진, 배우 강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여진은 남편에 대해 "남들에게는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지 모르겠지만 내게는 너무 따뜻하고 사랑스럽고 완벽한 사람이다. 내 행복의 정의, 내 사랑의 정의를 바꿔준 사람이다"라며 입을 열었다.
사진=유튜브 '이게 진짜 최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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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남편과 관련된 여러 루머를 언급하며 "말도 안 되는 구설수와 억측, 논란이 있었는데 너무 어이없어서 재밌게 봤다"고 말했다. 최여진은 "가장 재밌었던 건 종교 이단설이었다. 사이비 교주라는 말이 있었는데 우리 남편이 운영하는 회사 이름이 '주식회사 클럽 에덴'이다. 이미 보편화된 이름인데 와전되어서 헛소문이 확산됐다"고 덧붙였다.

남편과 전처의 관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최여진은 "방송에 같이 나온 적이 있는데 방송상 필요한 콘셉트가 있었고 그게 다 진실은 아니다. 나보다 한 살 어리지만 내가 항상 존칭을 썼고 말을 놓는 사이도 아니다. 이런 일이 생기니 속상해서 본인이 해명해 줬다. 그냥 호칭만 언니다"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이게 진짜 최종' 캡처
사진=유튜브 '이게 진짜 최종' 캡처
최여진은 지난 3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사업가 김재욱과의 함께 출연하며 불륜설에 휩싸인 바 있다. 최여진이 과거 김 씨와 전 부인까지 셋이서 한집살이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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