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7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34회에서는 소을이와 다을이의 근황이 공개된다. 만 14세가 된 소을이와 만 11세가 된 다을이의 훌쩍 성장한 모습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윤진은 이범수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딸 소을과 아들 다을을 두고 있으나, 현재 이혼 소송 중에 있다. 이윤진은 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생활 중이다.
그는 지난해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아들을 1년 넘게 만나지 못했던 심경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1년 반 만에 다을이가 돌아왔다"고 전하며, 오랜만에 다시 만난 소다 남매의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어 다을이는 “처음에는 보고 싶진 않았는데, 누나를 만나기 몇 달 전부터 꿈에 누나가 나오고, 누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라며 “이렇게 만나게 돼서 좋다”고 진심을 전한다.
또한 오랜만에 다시 만난 남매의 데이트 현장도 공개된다. 특히 이번 데이트에는 소을이의 남자 친구 리오가 동행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발리 학교에서 소을이와 만난 영국 출신 리오는 “휴일을 맞아 소을이가 온 나라가 어떤 곳인지 알고 싶어서 함께 왔다”고 밝힌다.
2년 차 닭살 커플 사이에 낀 다을이도 한 달 사귄 여자 친구가 있다고 고백하고, 뜻밖의 더블데이트가 성사된다. 소다남매의 비밀스러운 사생활은 오는 17일 저녁 7시 50분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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