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월 5일(금) 첫 방송 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측은 13일 열아홉 첫사랑 선우해(송중기 분), 성제연(천우희 분)의 재회가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어둡고 그늘진 자리에 시리도록 눈부신 한때를 선물한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고 지낸 '나'의 조각을 되찾아가는 여정이 따스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한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아는 와이프' 등 감성의 깊이가 다른 섬세한 연출로 사랑받아 온 이상엽 감독과 '런온'으로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박시현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서로를 마주한 순간 순수했고 꿈 많았던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는 모습에 더해진 "살면서 네 생각을 한 번도 안 했다면 거짓말이겠지. 다시 만난 너는 순식간에 나를 그때로 데려다 놓더라"라는 성제연의 한마디는 가슴 깊숙한 곳에 남아있던 첫사랑의 감정을 되살린다. 선우해의 작은 상처도 빨리 낫기를 바라는 마음은 열아홉에도, 지금도 그대로인 성제연. 그런 성제연을 바라보는 선우해의 따뜻한 눈빛 역시 한결같다. "너도 보고 싶었어? 내가 어떻게 컸는지"라고 묻는 선우해의 목소리에는 첫사랑 성제연을 향한 그리움이 묻어난다. 시간이 흘러도 '첫사랑'이라는 사실 하나는 변하지 않은 선우해, 성제연이 다시 그려갈 재회 로맨스에 이목이 쏠린다.

'마이 유스'는 9월 5일(금)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되며, 매주 금요일 2회 연속 방송된다.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및 인도에서는 아시안 엔터테인먼트 전문 글로벌 OTT Rakuten Viki(라쿠텐 비키)를 통해 '마이 유스'를 만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