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대형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은 장민호, 김대호를 메인 MC로 낙점하고, 2026년 2월 편성을 확정 지었다.
‘무명전설’ 티저 영상에서는 MC 발탁 후 김대호와 제작진의 미팅 현장이 그려져 관심이 집중됐다. 김대호는 처음으로 오디션 MC을 맡게 됐다고 전하며 나름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전현무, 김성주, 신동엽 선배와 다른 자신만의 스타일로 진행을 하고 싶다며 소신을 밝혔다. 김대호는 “같이 울어도 보고 웃어도 봤으면 좋겠다”며 감성 충만한 MC 활약을 예고하기도 했다.
![[사진 출처 : MBN ‘무명전설’]](https://img.tenasia.co.kr/photo/202508/BF.41385562.1.jpg)
그는 “1라운드부터 내 모든 걸 쏟아내지 않으면 그다음은 없다”라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어 김대호는 정면을 노려보며 “인생 역전 안 할 거야? 언제까지 무명으로 있을 거냐”라며 다소 흥분한 말투로 지원을 독려했다.
![[사진 출처 : MBN ‘무명전설’]](https://img.tenasia.co.kr/photo/202508/BF.41385563.1.jpg)
이어 “원석을 찾아 보석이 되는 과정을 함께하고 싶다. ‘무명전설’이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오는 15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진행 중인 MBN ‘무명전설’엔 이미 지원자가 대거 몰렸다는 후문이다. 이에 제작진은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2차 모집을 오는 10월 10일까지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MBN ‘무명전설’은 내년 2월 말 첫 방송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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