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필릭스는 '냉터뷰' 단기 회차 스페셜 진행을 맡게 됐다. '냉터뷰'는 컬리가 제작하는 웹예능으로, 2023년 2월 덱스가 첫 시즌을 시작해 올해 2월까지 시즌 3를 진행하며 다양한 게스트와 만났다. 사나는 지난해 3~6월 스페셜 MC로 활약한 뒤, 올해 3월부터 이달 7일까지 시즌 2를 이끌었다.
방송 업계에 따르면, 새 시즌이 시작되는 시점에 필릭스가 스페셜 MC로 참여하는 방안을 두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최근 필릭스는 아모레퍼시픽 헤라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이는 브랜드 최초의 남성 모델 기용 사례로, 블랙핑크 제니가 맡았던 자리를 꿰차 화제를 모았다. 또한 루이 비통 하우스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패션, 뷰티, 식음료 등 여러 방면에서 영향력을 넓혀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예능계까지 활동 분야를 확장할 전망이다.

무대, 패션, 뷰티, 식음료 등 여러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필릭스가 비교적 드물었던 예능 활동에 나서는 만큼, 데뷔 8년 차를 맞이한 올해 '냉터뷰'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커진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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