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저녁 9시에 방송되는 '틈만 나면,' 34회에서는 '틈 친구'로 지진희, 지석진이 출격해 아현동을 시끌벅적한 수다 케미로 가득 채운다.

하지만 두 사람은 주 종목인 딱지치기 게임 앞에 하나가 된다고. 유재석, 지석진은 딱지를 보자마자 "드디어 내 종목"이라며 어느새 '딱지'로 하나가 된다. 심지어 이들은 요즘 게임 타율이 좋은 '한 방의 사나이' 유연석까지 가르치며 고수의 기운을 뽐낸다. 유재석과 지석진은 연습게임에서 던졌다 하면 훌렁 넘어가는 딱지치기에 "이제야 제대로 된 게임을 만났어"라고 환호한다. 유연석마저 "형님들 진짜 잘한다"라고 엄지를 치켜든다.
과연 딱지치기 고수인 유재석과 지석진이 '연습계의 메시' 유재석의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최강 티키타카 듀오 유재석, 지석진이 기적의 승부를 이뤄낼 수 있을지 '틈만 나면,'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틈만 나면,'은 12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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