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된 JTBC '이토록 위대한 몸'에서는 우리 몸속에 서식하는 100조 개의 미생물과 장 건강이 전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집중 조명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80kg에 육박하는 체중으로 골다공증, 관절 통증, 전(前) 당뇨에 시달리던 50대 주부 강영미 씨가 23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이 공개됐다. 그녀의 다이어트 비결은 바로 유해균을 줄이고 장 환경을 개선하는 ‘BNR17 유산균'. 이를 접한 예지원은 "역시 다이어트는 장 속부터 바꿔야 진짜 시작이에요~ 몸매는 거울보다 장이 먼저 알아차려요. 장이 웃어야 내가 웃습니다!"라며 강한 신뢰를 보였다.
예지원은 MC 이기호와 티키타카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장 속 미생물을 인간관계에 빗대 "좋은 균은 옆에 두자"고 했고, 이기호가 "저는 어떻습니까?"라고 묻자 단호하게 "유해균입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폭발시켰다.
예지원이 MC를 맡은 JTBC '이토록 위대한 몸'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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