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18회의 박명수는 ‘걸어서 보스집으로’를 통해 하늘의 탑건 ‘블랙이글스’를 만난다. 이에 프로미스나인 송하영이 새로운 인턴으로 함께 한다. 그동안 공공연히 전현무 라인을 자청했던 김진웅 아나운서는 “저는 오늘부터 명라인입니다”라며 박명수 라인을 공식 선언해 전현무를 의아하게 한다. 전현무는 “무라인 특징이 박쥐야”라고 자폭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박명수는 내려오라는 대대장의 요청에도 아랑곳없이 “좀만 더 있어보자”고 애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인생 최고의 멋쁨을 터트린 박명수의 로망 실현 하루의 모습은 이날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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