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유리는 지난 7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한복상점’ 개막식에서 배우 정일우와 함께 런웨이에 올라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자태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권유리가 참여한 이번 패션쇼는 계절별 전통한복의 맵시를 입체적인 변화와 움직임으로 선보이는 무대로, 권유리는 용인 영덕동 출토 금원문 직금 저고리의 재현품을 최초로 시연하면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특히 권유리는 단아한 자태와 무게감 있는 표정, 흐트러짐 없는 걸음으로 한복의 품격과 매력을 섬세하게 표현, 현장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큰 박수를 이끌었다.

한편, ‘2025 한복상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 한복 박람회로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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